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샐리(블랙 클로버) (문단 편집) ==== 엘프 편 ==== 로열 나이츠가 백야의 마안의 완전 소탕을 위해 그들의 아지트인 그래비트 암석대에 돌입할 때, 샐리와 라데스, 발토스는 검은 폭우단이 솟시 마을에서 얻은 마석을 노리고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를 습격한다. 샐리는 아지트에 아스타가 없는 것에 아쉬워하고, 라데스도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아주려고 했는데 아깝게 되었다고 말한다. 발토스는 그런 둘에게 이번 목적을 잊지 말라고 말한다. 라데스는 여기라면 달리 팔팔한 장난감이 손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하며, 시체 병사들에게 아지트 건물을 공격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고슈가 만들고 있던 마리 피규어가 시체 병사들에 의해 부서지자, 화가 난 고슈는 '리플렉트 리프레인'으로 시체 병사들을 쓸어버리고, 고든, 그레이와 함께 아지트 밖으로 나와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 셋을 상대한다. 밖으로 나온 고슈가 백야의 마안임을 알아보며 '리플렉트 레이'로 공격하자, 샐리는 '끈적끈적 샐러맨더'로 가볍게 방어하며 고슈에게 자신은 별 흥미없지만 자신의 수장이 너만큼은 죽이지 말라고 말해두었다고 알려준다. 고슈는 그 말의 의미에 의문을 품지만, 우선 지금은 야미와 차미, 매그너, 바넷사가 없는 상황이고, 상성이 좋지는 않아도 셋이서 어떻게든 저 일당들을 상대해야 한다고 싸움에 집중한다. 샐리는 한 시체 병사에게 '암흑 마도구 - 특성 +α(강화)'를 주사하여 힘을 강화시키고 고슈 일행을 상대하도록 하는데, 고든은 자신의 동료들을 상처입힌 아주 나쁜 녀석들이라고 말하며 '독 저주 마법 - 잠에서 깬 오소리'로 시체 병사를 제압한다. 샐리도 꽤나 강렬한 독이지만 자신의 마법이면 중화시킬 수 있다고 하자, 이번에는 그레이가 자신의 새로운 마법 '변신 마법 - 매직 컨버트'로 샐리의 '끈적끈적 샐러맨더'를 결정 마법으로 변신시켜 고슈가 '리플렉트 리프레인'으로 마무리한다. 샐리는 마법을 변신시킨다니 꽤 재미있다며 그레이에게 흥미가 생겼다고 입맛을 다시고, 그레이는 그 성격 때문에 부끄러워한다. 라데스는 결국 자신이 나서서 발토스의 공간 마법을 통해 시체 병사 No.0 미카엘 카이사르를 소환하고, 서로 다른 속성 마법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일행을 몰아붙인다. 라데스는 미카엘 카이사르가 두 명의 전 마법기사 단장들의 시체로 만든 것이며, 만드는데 꽤 힘을 들였다고 설명하고, 샐리도 자신의 암흑 마도구로 도와주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일행들은 미카엘 카이사르의 공격에 쓰러지고, 라데스는 아지트 건물마저 파괴하려 한다. 고든과 그레이는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온 자신들을 진심으로 받아준 검은 폭우단을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나 자신들의 아지트를 지키겠다고 큰 소리로 외친다. 고슈도 그 모습을 보며 너희들도 그런 쩌렁쩌렁한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얻고, 자신도 마리 이외에 지키고 싶은 것이 생겼다고 말한다. 라데스는 기세만으로는 아무 소용없다고 말하면서 미카엘 카이사르로 완전히 끝을 내려하자, 갑자기 아지트 건물이 움직이며 그 건물의 원래 주인이자 숨겨진 검은 폭우단의 단원인 헨리가 등장한다. 샐리도 오늘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에 있는 건 세 명 뿐이라고 들었는데 새로운 한 명이 등장하자 의아해한다. 라데스가 뭐가 됐건 자신을 방해하는 녀석은 전부 다 죽이면 된다며 아지트를 공격하지만, 헨리는 아지트 건물을 조각처럼 움직여 공격을 흘려보낸다. 게다가 건물을 재조립하여 공격을 막아내고, 아예 아지트를 조립 마법으로 변형시켜 '검은 폭우호'를 만들어내자 샐리도 굉장하다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마나 코크 스크류'와 '마나 로켓트 펀치'로 미카엘 카이사르를 쓰러뜨리자, 샐리는 고통을 못 느끼는 튼튼한 시체라도 저런 공격은 감당할 수 없다며 꽤나 해부할 보람이 있어보이니 이번엔 자신이 연구 성과를 조금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파일:SALLY5.png]] 샐리는 '암흑 마도구 - 마력 전갈 목걸이'로 자신의 마력을 10분 동안 10배로 증폭시킨 뒤, '거대거대 끈적끈적 샐러맨더'로 '검은 폭우호'를 상대한다. 검은 폭우호가 '마나 코크 스크류'로 샐러맨더를 공격하지만, 샐리의 마법에는 단순한 펀치가 통하지 않았고, 샐리는 '암흑 마도구 - 특성 +α'를 샐러맨더에게 놓아 점성 유동성을 강화시켜 '검은 폭우호'를 자신의 마법으로 잠식한다. 샐리는 그 신기한 마법도 그렇지만 너의 기묘한 체질에도 흥미가 생겼다며 달려들자, 고슈와 고든 그레이는 원호에 나서, 고슈가 그레이를 '미러즈 브리게이드'로 복제시키고, 복제된 그레이가 '매직 컨버트'로 샐러맨더의 속성을 식물로 변환, 고든이 '독 저주 마법 - 독구름의 집'으로 부식시켜 마무리한다. 그때 미카엘 카이사르가 다시 일어나 일행을 공격하려하자, 헨리가 '마나 코크 스크류'로 완전히 제압한다. 미카엘 카이사르까지 쓰러졌음에도 라데스는 성질을 못이겨 여전히 비장의 수를 보여주겠다고 소리치고, 샐리는 암흑 마도구의 부작용으로 잠깐 어지러움을 겪는다. 이때 발토스가 아지트 내 마석을 찾아 확보했으니 철수하자고 하자, 라데스는 이번 실패는 용납 못한다는 발토스의 말에 하는 수 없이 샐리와 함께 물러난다. 이후 마법제 율리우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그가 지니고 있던 마석 2개를 확보한 파토리는 발토스와 함께 마석이 있는 곳으로 이동, 마석을 하나 꽂고, 마지막 하나를 꽂기 전에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에게 이 마지막 마석을 끼워 넣으면 생명의 나무의 석비는 진정한 힘을 불러 일으키게 인도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발토스는 드디어 이 순간이 왔다며 기뻐하고, 라데스는 이것으로 우리들은 마나에 선택받은 국민으로서 강대한 마력을 각성해 마법기사단에 복수할 수 있게 된다고 기대한다. 파토리는 미소를 지은 표정으로 셋에게 다들 지금까지 정말 잘해주었다며, 너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의 숙원을 이룰 때가 왔으며, 진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의 나라를 만들자고 선언하는데, 갑자기 표정을 바꾸면서 여기까지가 백야의 마안의 수장 리히트의 말임을 밝힌다. 그 다음 파토리는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는데, 너희들은 욕심 많고, 염치가 없으며, 태연하게 남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의 고통엔 무엇보다도 민감하고, 같은 인간이면서 하잘것없는 이유로 차별하고, 질투하고, 증오하고, 무언가 한없이 숭배함으로써 자신의 나약함이나 죄를 정당화 하는, 전부 모든 것이 더러운 자신을 위해서라며 인간의 어두운 점들을 지적한다. 파토리는 매우 혐오스러워 하는 표정을 지으며 역시 너희 인간들은 염치없고 구제할 길이 없는 어리석고 추한 존재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 마석을 끼워 넣고, 셋에게는 부활의 주춧돌이 되라고 말한다.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는 육체가 부서지면서 결국 영혼도 금술의 제물로 바쳐지게 되는데, 파토리는 진정한 이름을 내려 동료로서 모았을 때 금술 마법의 희생으로서 마킹되어 있었다고 말한다. 라데스는 네가 멋대로 지은 이름 같은 건 쓴 적도 없다고 항의하고, 샐리 역시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리히트의 이름을 부르고, 발토스는 과거 파토리가 자신을 구해주었던 일을 떠올리며 우리는 당신의 소중한 동료가 아니었던 것이냐고 묻는다. 파토리는 그 물음에 너희들은 자신의 진짜 동료를 되살리기 위한 제물로서 소중했다고 대답하며, 결국 셋은 영혼이 빠져나간 채 쓰러진다. 이후 파토리가 그래비트 암석대를 향해 자리를 떠나고, 쓰러져 있던 라데스의 마도서가 활성화 되며, 결국 라데스도 부활하는데, 이때 전생의 순간, 목숨의 위기감과 격렬한 증오와 분노가 사자의 육체를 조종할 뿐이었던 라데스의 마법을 성장시켰으며, 그렇게 라데스의 마법은 영혼을 조종하는 경지에 도달해, 전생의 제물로 희생될 뻔했던 영혼을 아슬아슬한 순간에 육체로 귀환시킬 수 있었다는 해설이 나온다. 라데스는 날아가는 파토리를 향해 잘도 자신을 속이고, 이용하고, 죽였다며 절대 용서 못한다고 외친다. 그리고 라데스의 마법으로 샐리와 발토스의 영혼도 각자의 육체에 귀환하여 부활하게 된다. 그렇게 셋은 발토스의 공간 마법을 통해 검은 폭우호가 있는 헤카이로 마을로 이동, 라데스는 리히트(파토리)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검은 폭우단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그것은 발토스의 공간 마법이라면 왕도 마킹 지점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고, 샐리의 암흑 마도구의 도움이라면 '검은 폭우호' 통째로 공간 마법으로 옮길 수 있으니 자신은 복수를 위해 검은 폭우단의 힘을 빌리겠다는 것이었다. 마침 락이 마나의 느낌으로 남은 엘프들이 전부 왕도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왕도로 가기 위해선 나쁘지 않은 제안이었지만, 아스타는 라데스를 제안을 거절한다. 아스타는 우리들은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복수 따위에 힘을 빌려줄 수 없고, 왕도에서 죄없는 사람들을 공격한 너는 복수가 아니라 속죄의 의미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행동하라고 일갈한다. 발토스는 다시 한 번 리히트를 만나서 진실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하며 속죄의 의미로 검은 폭우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샐리도 리히트가 마음껏 실험시켜 줬으니 같이 있었던 것이라며 지금은 어떻게든 살아났으니 다시 연구나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 번 죽고 살아나니 엄청난 아이디어들이 번뜩인다고 말한다. 아스타는 샐리에게 우리와 협력해 주면 이 싸움이 무사히 끝나고 마음껏 자신의 몸을 조사해도 좋다고 말하면서 엄청 아픈 건 안된다고 하자, 샐리 역시 좋다는 반응을 보인다. 아스타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민폐를 끼치지만 않으면 얼마든지 연구해도 괜찮고, 반대로 누군가를 위한 연구라면 모두가 기꺼이 협력해 줄 것이라며 그러는 편이 너도 기쁘지 않냐고 샐리를 설득하자 샐리도 그렇게 하는 편이 연구를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다. 차미는 라데스와 샐리, 발토스에게 요리를 대접해주고, 그렇게 셋은 검은 폭우단과 협력하게 된다. 이후 그래비트 암석대가 왕도에 도착, 10명의 세피라의 사도들은 암석에 마력을 불어넣어 성에 봉인되어 있던 명부로 통하는 문인 그림자 왕궁을 연다. 왕도에 있던 마법기사들은 엘프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엘프 전생자들이 그래비트 암석대 밖으로 나와 마법기사들을 상대하려고 한다. 그때 검은 폭우단이 발토스의 공간 마법을 통해 엘프들이 모여있는 왕도에 난입한다. 엘프 전생자들은 검은 폭우호에 달려들지만, 락의 마력 감지를 통해 폭우단원들이 폭우호의 대포를 통해 엘프들을 요격하고, 엘프들의 공격은 바넷사의 붉은 실의 고양이 마법으로 통하지 않는다. 결국 검은 폭우호의 '마나 코크 스크류'로 모두 제압당한다. 파토리는 여기서도 검은 폭우 너희들이 우리를 방해하는 것이냐고 곤란한 표정을 짓고, 바넷사의 붉은 실의 고양이 마법 루쥬가 이치를 조작하는 능력으로 검은 폭우호를 지키고 있음을 알아챈다. 결국 엘프 레브의 영혼이 전생한 도로시가 '꿈 마법 - 현혹의 세계(글래머 월드)'를 발동하여 바넷사와 매그너, 락, 차미, 샐리를 꿈 세계로 끌고가버린다. 꿈 세계에 끌려온 일행들은 커다란 침대에 떨어지고, 샐리는 꿈 세계를 둘러보면서 굉장하다고 말한다. 곧 레브가 침대를 덩굴로 바꾸어 일행들을 묶고 맥 비슷한 커다란 형상을 만들어내 일행들을 공격하지만, 바넷사의 붉은 실의 고양이 루쥬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샐리는 이 꿈 세계는 한 사람의 마도사가 만들어낼 수 있는 마법으로는 최대급이 아니냐며 놀라워하고, 바넷사의 루쥬에게도 흥미를 가진다. 바넷사는 너는 검은 폭우가 아니라서 모두에게서 떨어지면 보호 효과를 받을 수 없다고 주의를 준다. 샐리는 꿈 마법에 실 마법, 두 마녀는 굉장하다며 연구해보고 싶은 마음에 흥분된 표정을 짓는다. 그러면서 차미의 '솜 창성 마법 - 양 요리사'도 굉장하다고 말하면서 차미에게 넌 마녀는 아니냐고 묻자, 차미는 자신은 그냥 먹보라고 대답한다. 매그너와 락은 레브를 향해 공격하지만, 레브는 각 공격의 상반되는 마법 속성을 구현화하여 둘의 공격들을 막아낸다. 그리고 레브가 다양한 속성의 마법들로 일행을 공격하자, 일행들은 바넷사의 붉은 실의 고양이 마법으로 회피하면서 차미가 주는 음식을 먹으며 마력을 회복한다. 그러나 레브는 계속 솟아나는 물 웅덩이를 만들어 거기에서 칼날 물고기 떼들을 태어나게 해 일행들을 덮치고, 칼날 물고기들이 차미의 요리를 먹으며 일행의 회복을 방해하자, 샐리는 락에게 전력으로 물웅덩이를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그 다음은 매그너에게 공격할 것을 지시하는데, 그렇게 물웅덩이와 락의 '번개 마법 - 신뢰의 붕옥', 매그너의 '화염 마법 - 극대폭살업염마구'가 만나 전기분해의 원리로 커다란 폭발을 일으킨다. 샐리는 자신의 추리대로 레브가 만들어낸 물웅덩이가 현실의 물과 같아 전기분해의 원리가 통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자신이 알게 된 점을 설명하는데, 첫 번째는 그녀가 만들어낸 건 그녀의 이미지 그 자체이며 구성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현실과 똑같은 논리가 통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로 인해 발생한 사상이나 우리가 사용한 마법 자체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다, 세 번째는 그럼에도 그녀를 쓰러뜨리는 건 어렵다는 것이었다. 레브는 아까의 폭발을 방어막을 쳐서 방어하였고, 일행들은 점차 졸음이 오는데, 레브는 현혹의 세계에 존재하는 자는 점점 잠에 빠져들고, 잠든 자는 두 번 다시 깨어나지 못한다고 설명해준다. [[파일:SALLY3.png]] 그때 좋은 생각이 난 샐리는 레브에게 안경에 관한 퀴즈를 내는데, 레브가 샐리의 퀴즈 때문에 안경을 떠올리게 되자, 그것이 그대로 꿈 세계에 구현화되어 안경이 나타난다. 그 다음엔 샐리가 출구를 만들어달라고 외치자, 정말로 여러 개의 출구가 구현화되어 나타나는데, 샐리는 한 번 머리에 떠오른 걸 의식하고 지우는 건 어려운 법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락이 바넷사의 실을 이용해 솜뭉치를 탄 일행들을 이끌고 출구쪽으로 향하는데, 레브는 지울 수 없다면 봉인하면 된다는 말과 함께 일행이 출구들을 쇠사슬로 묶어버린다. 매그너가 출구를 내놓으라고 외치지만, 샐리는 저렇게 강하게 의식해서 닫으면 무리라며 폭발단세포라고 부른다. 락은 예전에 엘프 루플루가 자신의 몸에 전생했던 것처럼 도로시의 몸에 도로시 본인의 영혼과 엘프 레브의 영혼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일행들에게 도로시 본인에게 돌려주자는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락이 세운 작전대로 매그너가 '시한폭살융탄마구'로 폭발을 일으키고, 레브는 시야를 가린 것이라고 생각해 맥 비슷한 형상들을 만들어 내 연기를 흡수하지만, 차미의 솜과 바넷사의 실로 만든 도로시를 형상화한 인형이 매그너의 불로 일으킨 아지랑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고, 레브는 진짜 도로시를 상상하게 된다. 그렇게 구현되어 등장한 도로시가 눈을 뜨며 활발한 성격을 뽐내며 누나 단장인 자신에게 뒷일을 맡기라고 말하자, 샐리는 보기엔 어린데 몇살이냐고 묻는다. 그 질문에 도로시는 27살이라고 대답하고, 서로 꿈을 공유하는 상대와 모처럼 만났으니 놀아보자며 레브를 상대한다. 레브와 도로시와의 싸움으로 꿈 세계가 둘의 몽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하자, 일행들은 현실 세계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락과 매그너는 '합체 마법 - 염뢰폭진포'로 레브를 마무리한다. 샐리는 이를 보며 최상급의 마력과 마법이었지만, 우리는 일격에 당하지 않고 대책을 생각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상성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한편 현실 세계에선 남은 일행들도 엘프 드로와와 에클라가 전생한 고슈와 마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고슈와 마리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꿈 세계로 끌려갔던 일행들은 차미의 솜뭉치에 탄 채로 아스타 일행들 위에 떨어진다. 그리고 고슈에게 마리한테 다가가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싸움이 끝난 후, 샐리는 마력 보충을 위해 검은 폭우단원들과 함께 차미의 밥을 먹으며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진다. 블랙 상태의 반동으로 신체적 부담이 온 아스타가 미모자에게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며 샐리는 보기 드문 몸이니 소중히 다루라고 말한다. 그때 노엘이 샐리가 입고 있는 옷이 아스타의 옷이 아니냐고 하자, 아스타는 샐리의 옷이 너덜너덜해서 빌려주었다고 말한다. 노엘은 그 말에 당황하며 왜 백야의 마안이 같이 있는 거냐고 묻자, 샐리는 이 싸움이 끝나면 아스타의 몸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하면서 아스타의 몸을 만진다. 노엘과 미모자는 아스타의 몸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에 크게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곧 엘프의 영혼이 전생된 금색의 여명단원들이 공격하러 몰려오는데다 그림자 왕궁의 입구가 점차 작아지자 세피라의 사도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간 인원들을 제외하고 남은 폭우단원들은 함께 엘프 전생자들을 막는데, 샐리 역시 일행들과 함께 행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